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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플래그 RED FLAG
글쓴이
전경일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0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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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경일

공식 계정사락
1999년 『세계의 문학』 겨울호에 시 〈눈 내리는 날〉 외 2편으로 등단했다. 소설로 쿠바 혁명과 꼬레아노 이야기를 담은 『백 만년 동안 내리는 비』, 명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의 1912년 조선 울산 장생포 포경기지 방문 사건을 추적한 『붉은 장미』, 불멸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등장시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이념적 갈등을 겪는 인간을 그린 3부작 『마릴린과 두 남자』, 피터 폴 루벤스 그림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구원을 다룬 2부작 『조선남자』 등이 있다. 에세이로는 『마흔으로 산다는 것』,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와 여행기 『쿠바, 한 개의 심장을 그곳에 두고 왔다』, 조선화가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 『그리메 그린다』, 현대판 징비록인 『남왜공정』, 인문적 통찰을 담아 낸 『이끌림의 인문학』 등 42권의 저서가 있다. 2022년 소설 『조선남자』의 불어판이 『L'Homme de Coree』 제목으로 번역·출간되었다. 2020년 DMZ문학상(수필), 2024년 한국안데르센상(동화)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똑똑한 사람일수록, 잘되는 조직일수록 쉽게 맹신에 빠진다.
세계를 뒤흔든 14가지 사건에서 발견한 맹신 해독제!


여러 종류 채권의 만기일이 겹친 ‘트리플위칭데이’가 무사히 지나가면서 한국 경제의 ‘9월 위기설’은 한 고비 넘겼다. 그러나 미국 3대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세계 최대 보험사 AIG의 몰락, 그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회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발표와 의회 부결로 인한 다우지수의 계속되는 하락 등은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많은 경제학자와 실물 경제 종사자들이 끊임없이 지적해 온 미국의 비우량 장기주택담보 대출 사태에서 알 수 있듯, 내재된 채 징후를 보였던 위험은 반드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리고 수면 위로 떠오른 후의 위험은 좀처럼 걷잡을 수 없이 나와 조직을 완전히 무너트린다. 저자는 내재된 채 징후를 보였던 위험을 "레드 플래그"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 책은 세계를 뒤흔든 14개의 사건사고의 경과에서 나타난 레드 플래그를 분석하고, 똑똑한 사람과 잘 되는 조직이 한순간에 날아간 결과를 정리해 풀어낸 도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역사 속에서 위기가 나타나기 전 사소하지만 수많은 레드 플래그를 심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경영에서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6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어떤 위기인지 정확히 파악해라’, ‘즉시 대처하라’, ‘밝힐 부분은 밝혀라’, ‘안에서부터 챙겨라’, ‘한 번의 위기에서 교훈을 얻어라’, ‘위기관리 시스템을 갖추어라’ 등의 사항은 잘 되고 있을 때 주변에서 레드 플래그를 감지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을 배양한다. 그리고 레드 플래그의 중요성과 이를 놓치는 것이 결국 생존의 문제로 이어짐을 깨닫고, 책을 덮으며 자기 주변을 돌아보며 작은 징후라도 놓치지 않게 된다. 혹시 그때 그 일이 우리 조직의 ‘레드 플래그’는 아니었을지 반성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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