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이’를 헤아려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우리말 교양서
고조선시대 ‘결초보은(結草報恩)’부터 광복 이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까지 466가지 우리말 어원과 한자어를 어원으로 하는 순우리말 103가지를 수록한 책이다. 우리말의 나이를 계산하고 생성과 소멸 과정을 추적한 우리말 교양서로서, 우리말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설명하고 잘못된 사용의 예를 달았다. 아무 고증 없이 사용해 오류를 범하고 잘못 사용되었던 어휘들을 태어난(혹은 도입된) 시대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의 정신과 문화가 녹아 있는 우리말의 뿌리를 추적한 이 책은 인문학적 교양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유용하다. 사전 이상의 사전으로서 우리말의 족보, 우리말의 역사를 짚어낸 책이기 때문이다. 어휘라는 것도 사용되지 않으면 퇴출되고 인기가 있으면 사용되는 시장원리와도 같다는 의도에 따라 저술된 이 책은 한자어, 순우리말, 외래어를 구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취급했고, 국내외의 다양한 문헌을 근거 자료로 하여 백과사전에서 제공하지 않는 풍부한 상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