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장에서 교수활동을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현재 세계사 교육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교과서도 다양한 해석이나 역사적 접근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입시가 아니라면 우리나라의 세계사 교육은 절망 상태에 빠져 있을지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세계 역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동기 유발은 물론 이해의 증진을 목적으로 출간된 책이다. 특히 교과서와 달리 대단원을 축소하고 6종 교과서에 담긴 내용들을 빠짐없이 수록하였으며, 역사적 사실들의 진부한 나열들을 지양하고 인과관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진과 삽화를 수록하여 역사 이해를 돕는다. 사건에 대한 다양한 해설과 평가를 담은 흥미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