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티븐 마이젤을 꿈꾸며 뉴욕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영 아티스트 김수린의 사진과 뉴욕 이야기들을 담은 책 『청춘을 찍는 뉴요커』. 패션과 스타일, 혹은 사진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요즘 세대들의 감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김수린 혹은 Soorin Kim이라는 아이콘을 소재로 개성 넘치는 청춘의 일면들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비주얼 에세이다.
김수린은 10대 시절 사진작가 김중만을 만나 재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가 되기로 결심하소, 미국의 유명 예술대학 여덟 군데에 도전하여 모두 합격하고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사진계의 전도유망한 재원이다. 스물한 살의 아직은 앳된 나이지만 패션잡지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사진들을 선보이며 패션과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이미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청춘을 찍는 뉴요커』는 김수린 사진들의 주제처럼 확실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하면서도 ‘꿈’ 하나를 담보로 가능성에 도전하는 젊음의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고 있다. 책의 구성 역시 현대예술과 트렌드의 최전선 뉴욕에서 카메라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저자의 모습을 좇아. 성숙된 자아와 아티스트로서의 영감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상징하는 여섯 개의 애비뉴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