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대한 동화책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경기 규칙을 아는 사람을 빼고는 재미있게 읽기가 어려워서가 아닌가 합니다.
프로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저자 Martin Waddell의 ‘Cup Run’은 마치 텔레비전을 정지시켜 보는 것처럼 한 장면씩 그림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하나의 규칙이나 축구 용어들을 단순한 문장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물론 책을 읽는 재미까지 가미가 되어 있고요.
얼마나 쉬운 문장인지 미리 맛을 볼까요?
- This is me kicking off. (공을 찰 것 같은 그림과 함께)
- This is our captain, Joe Smith, heading over the bar.
(헤딩으로 공을 골 위로 보내는 그림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기까지의 경기 하나하나를 한 챕터로 구성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