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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이 뭐가 힘들어!
글쓴이
완다 가그 저
출판사
다산기획
출판일
2008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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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완다 가그

1893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일곱 형제의 맏딸로 태어나 1949년까지 살았다.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작가 중의 하나이다. 그녀는 동유럽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형성한, 독특한 게토 문화의 본거지 뉴얼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때문인지 그녀는 어린 시절에 동네 어른들에게서나 들음직한 유럽의 옛이야기를 독특하게 재구성해내는 일에 탁월하다. 뉴욕의 아트 스튜던츠 리규에서 미술공부를 한 완다 가그는, 자신의 예술 세계에만 푹 빠지는 탐미적인 경향을 보이기보다는 주변 세계의 정치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많았던 작가로 알려져 있다. 가그의 대표작 <백만 마리 고양이>, <아무것도 아닌 개>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란한 색채보다 검정색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그림책이자, 미국 최초의 근대적인 그림책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스니피와 스내피>, <재미있는 것>,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바깥일을 집안일과 바꾼 아저씨 이야기

오랜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여전히 계속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자들이 하는 일과 여자들이 하는 일 중 어떤 일이 더 어려울까?'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의 저자 역시 보헤미아 지방에서 전해오던 옛이야기를 통해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집안일이 뭐가 힘들어!』에서는 남자가 하는 일이 여자가 하는 일보다 더 힘들다며 집안일을 우습게 여긴 한 아저씨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농부 아저씨는 자기가 아주머니보다 더 힘든 일을 한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바깥일과 집안일을 서로 바꿔 보자고 제안했지요. 한나절 동안 집안일을 하게 된 농부 아저씨. 하지만 집안일은 아저씨 생각대로만 되지는 않네요. 채소밭과 부엌은 엉망진창에다 아저씨마저 곤경에 빠져 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 책은 단지 누구의 일이 더 어려운가 하는 질문을 넘어 다른 사람의 노동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 일하는 것, 노동의 중요함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지요. 생생한 의성어와 감탄사, 의태어 들이 이야기의 흥을 한층더 돋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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