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체험한 목회의 경로에서 얻은 신앙과 복음의 이야기.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자신이 목자로 걸어오게 되기 까지의 길을 소회하고 있고 또한 목자의 길에 들어서서도 교회라는 것은 무엇이며 자신이 목회자로써 교회를 분립시키고 또 그 분립을 성공시키기 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심한 분란을 겪던 교회가 한 목회자의 자기 비움과 헌신으로 화평과 부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으며, 방황하는 성도들이 마음의 상처를 씻고 정착할 수 있는 교회로 일구었다. 그는 두 번의 분립 개척(매일교회, 향상교회)을 통해 교회의 성도들을 파송하고 헌신토록 하여 건강한 중형교회로 성장시켰다. 두 번째 분립 때에는 담임목사인 그가 스스로 안정적인 목회를 내려놓고 직접 개척에 뛰어들어 8년 만에 장년 성도 2,000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자신의 임기를 스스로 65세로 낮추면서도 ‘아직도 더 깨어지고 더 비워야 한다’ 며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겸손한 목회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