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starters series 중 신간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chapter book입니다. chapter 4로 구성되어 있는 난이도가 낮은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나 문장으로 되어 있지 않고 각 페이지마다 그림을 병행하고 있어 글을 이해하는 부분에서 쉽습니다.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소재로 쓰여진 글이기에 흥미로운 책이기도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 정돈을 잘 하는 Mr Trim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을 닮은 깔끔한 학생들도 정돈된 책상과 의자, 학용품들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글씨까지도 점잖게 씁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에 아이들이 지겨워합니다. 신문까지도 구김이 없어야 하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신문을 다리미로 다리라고 합니다.
방과 후 선생님의 유일무이한 친구 햄스터도 깔끔하게 해줍니다.
어느 날 Mr Trim이 아파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supply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도해 주십니다. 그녀의 이름은 Jumble (뒤범법, 잡동사니), 옷은 라벨도 뜯지 않았으고 머리도 단정치 못하며 심지어 운동화의 끈조차도 다른 색깔로 묶여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 선생님의 수업을 좋아합니다.
온 교실은 어지러워지지만 아이들에게 자유와 흥미를 가지게 해 줍니다. 수학 시간에는 볼링을 치며 점수를 계산하고 역사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직접 기사와 공주의 의상을 입힙니다. 아이들도 점점 선생님을 닮아 갑니다. 자유분방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보입니다.
Mr Trim선생님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교실에 있어야 할 햄스터가 사라졌습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햄스터를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