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맛있게 음식을 먹도록 만드는 그림책
서너살 아이들에게 '먹는 것'을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2세부터 4세 아이들은 자기 입맛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고개를 돌리거나, 잘 먹다가도 뱉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스스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숭이, 토끼, 다람쥐, 기린, 두더지 등이 먹거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 아이도 골고루 음식을 먹는 것이 재미있는 놀이와 같다고 느끼게 될 거예요.
조이 동생은 갓난아기라서 엄마 젖을 먹어요. 누구나 음식을 먹어야 몸도 안 아프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흙에서 갓 뽑은 당근을 아삭아삭 맛있게 먹는 토끼, 딱딱한 도토리를 잘도 갉아먹는 다람쥐, 파릇파릇 연한 풀을 먹고 자라는 염소처럼 조이는 아빠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