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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섬, 시칠리아
글쓴이
박제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0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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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제

부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청년기에 들어서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그 뒤로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며 아름다움이란 것에 집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본질이었다. 처음에는 자연을 향한 열망으로 시작되어 마침내 예술의 세계가 창조하는 미의 세계에 몰입하게 되었다. 그런 변화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미술 공부에서 비롯됐다. 중년기에 접어들 때까지 자신을 표현하는 작업에 매달렸었고, 요즘도 더 여물어진 어떤 창조물을 만들고 싶은 바람을 갖고 산다. 지금은 파리에 머무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 정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 여자’와 ‘산 하나’를 자신의 눈에 담아 오겠다는 강렬한 소망에 이끌려 저자는 어느 날 시칠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여기서 ‘한 여자’란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시칠리아 출신 화가 안토넬로 다 메시나가 그린 「성모영보의 마돈나」이고, ‘산 하나’는 아직도 뜨거운 불을 품고 그것을 분출할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활화산, 에트나이다.

귀중한 것은 쉽사리 만날 수 없는 것인지, 간절하게 만나고픈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돈나와 에트나 산은 쉽사리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두 주인공을 만나기 위한 지은이의 여정 속에는 시칠리아 섬의 매력이 듬뿍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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