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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별
글쓴이
류근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6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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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근

낭만주의자.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충북 충주에서 자랐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대학 재학 중에 쓴 노랫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김광석에 의해 노래로 불리기도 했다.

등단 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를 하지 않다가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을, 2016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을 출간했다. 산문집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카툰 픽션(스토리툰) 『싸나희 순정』, 공동으로 엮은 한국 서정시선집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를 세상에 내놨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계절은 조금 가벼운 절망을 앓기에 얼마나 찬란한가

사랑, 결국에는 이별, 끝내 불가피한 고독
지극한 상처 안에 웃음을 품은 쓸쓸한 통찰

시인 류근의 두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나 18년간 한 편의 시도 발표하지 않았던 그는, 2010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시편들을 모아 엮은 첫 시집 『상처적 체질』에서 개인의 기억에서 비롯한 아픔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애수로 확장시키며 상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을 드러내었다.

두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의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홍정선은, 류근이 등단 이후 18년 동안 “시로부터 도망다닌 것처럼 보이는 세월에 대한 비밀”이 이번 시집 속 72편의 시들에 숨어 있을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시인은 첫 시집 출간 후 6년이라는 시간만큼 차곡이 쌓인 상처를 다시 진솔한 언어로 매만지며 돌아보는 한편, 아물지 않는 그 상처와 ‘어떻게든 이별’하려는 결심을 거듭하여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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