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모두 12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제1부에는 고전시가 교육에 관한 접근 방법 혹은 시각과 관련된, 다소 추상도가 높은 글들이 모여 있다. 제2부에는 주로 고전시가 교육의 내용 중에서도 경험적 요소에 초점이 놓여 있는 글들을, 제3부에는 수행적 측면이 강한 글들을 배치하였다. 국어교육의 내용 범주를 지식,경험,태도,수행으로 나눈다면, 지식 범주와 태도 범주가 결락되어 있는 셈이다. 그렇지만 서로 변별적인 자질에 바탕을 둔 구획만은 아님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