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를 위한 안내에서 출발하여 글로벌Global/로컬Local한 일상의 정치학에 이르기까지 문화연구의 수맥을 관통하는 문화연구의 입문서이다. 초기 문화연구의 문제의식을 다시금 역사적으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1970년대부터 1980년까지 생산된 하위문화연구나 수용자 연구 분야의 성과, 그리고 그 이후의 전개 양상을 살피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작동하고 있는 정치학과 시학을 내재적이고 비평적으로 문제제기해 가는 실천을 포함하는 '문화연구'의 영역을 명확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