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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로 이펙트
글쓴이
질리언 테트 저
출판사
어크로스
출판일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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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질리언 테트

[파이낸셜 타임스]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풀스 골드》, 생각이나 행동을 가로막는 편협한 사고의 틀이나 심리 상태를 의미하는 ‘사일로silo’가 개인과 조직,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본 책 《사일로 이펙트》를 썼다. 타지키스탄의 결혼 의식을 연구하여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간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는 ‘이국적’인 것만 연구한다고 (잘못) 알려진 인류학의 개념을 지금 세상을 정확하게 읽는 도구로 활용한다. 책에서 그는 세상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그 이면에 감춰진 단서를 포착하고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며 새롭게 문제를 통찰하는 인류학의 렌즈로 2008년 금융위기와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 2020년 코로나19 위기, ESG 경영의 유행 등에 대해 통찰력 있는 분석을 보여준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그들이 ‘똑똑한 바보’로 전락한 이유는?

『사일로 이펙트』에서 일련의 문제를 묘사하는 단어로 선택한 ‘사일로’는 주로 비즈니스 용어로서 부서 이기주의를 의미한다. 생각과 행동을 가로막는 편협한 사고의 틀, 심리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개인과 조직의 문제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사일로’는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to silo)와 형용사(silo-ized)로 활용된다. 사일로에 갇힌 이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혹은 버젓이 드러난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지 못한다. 스스로 만들어놓은 관료제, 분류 체계 안에 생각과 행동이 갇혀버렸기 때문이다. 사일로에 갇히느냐 넘어서느냐에 따라, 다시 말해 팀이나 조직 사이의 경계를 얼마나 유연하게 관리하고 협력의 시너지를 키우느냐에 따라 현대 기업과 정부, 국가의 운명이 갈린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책은 ‘사일로 이펙트’가 왜 발생하는지 추적하고, 우리가 사일로에 갇히기 전에 어떻게 사일로를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한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각 장에서 사일로와 관련한 실패와 성공담을 만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사일로를 바라보고 극복해야 하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유쾌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저자 질리언 테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개인과 조직, 나아가 사회 시스템 속에 숨겨진 사일로의 문제를 명징하게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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