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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자
글쓴이
유성용 저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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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성용

생의 비의를 봤다고 착각하는 명랑한 눈빛, 물건처럼 살고 싶어 하는 아득하고 간지 없는 유성용은 1971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3년간 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지냈다. 그 뒤로 4년간 지리산 화개와 악양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거나, 맹물 같은 수제 덖음 녹차를 만들며 글을 썼다. 훌쩍 중앙아시아 오지로 날아가, 파키스탄, 티벳, 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지를 1년 6개월간 홀몸으로 뚜벅뚜벅 돌아 다녔고, 2005년 귀국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멕시코 편과 이란 편의 큐레이터로 참여하였으며, 『Paper』와 '한겨레신문'에 '스쿠터 전국 다방 기행' 등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여행생활자 -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여행기』,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사랑』, 『생활여행자』『다방기행문』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여행생활자-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여행기』의 작가 유성용이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그러나 일상을 여행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기록을 담은 책. 『여행생활자』가 생경한 공간을 빌어 자신이 겪어온 시간들을 거슬러 여행한 흔적이라면, 『생활여행자』는 일상 속의 시간들을 빌어 이미 떠나온 공간과 그 속에서 닿았던 사람들 사이를 여행한 기록이다.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르는 채 시간을 보내고, 같은 일을 반복하고, 늙고, 죽어가는 이들로 가득한 세상의 시간들을 여행하며 저자는 경계를 아는 자만이 깨달을 수 있는 생의 비릿한 진실들을 보여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애써 잠재우고 있었던 아프고 슬픈 기억들, 심지어 자신이 경험한 감정의 특이함을 몰라 그저 ‘슬픈’줄로만 알았던 어떤 느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파고들어, 불편하지만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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