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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외교 삼국지
글쓴이
우수근 저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출판일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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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수근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 게이오기주쿠 대학교에 유학해 국제법 석사를,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로스쿨 석사를, 상하이 화둥 사범대학교에서 동북아지역 연구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하이 동화 대학교 국제문화교류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 특별초빙연구원, 산둥 대학교 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동북아 문제 당사자국을 고루 다니며 유학한 경험과 한일아시아기금 조성, KOTRA 중국진출 멘토 등 한중일의 정치·경제 장벽을 허무는 활발한 활동을 한 덕분에 눈에 보이는 한중일 정책 노선 이면에 숨은 정치·역사적 선택의 동기와 경제 욕망을 탁월하게 읽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연일 국내에 보도되던 ‘문재인 홀대론’을 정면 반박하는 언론 인터뷰로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거대한 두 마리 고래 사이에 낀 작디작은 새우로서의 비좁은 자기인식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지적한다. 나아가 과거 못살고 못 먹던 시절의 막연한 사대주의와 냉전의 기억에서 벗어나 G2 중국과 G3 일본을 우리의 발판으로 삼고, 우리 이익에 충실한 대응을 할 것을 주장한다. 동시에 고립된 분단국이 아닌 유라시아의 출발선이자 한중일의 경제·정치·문화 담론을 끌어나가는 동북아 리더로서 가져야 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유튜브 채널 ‘우수근의 한중일 TV’를 통해 3국 이슈에 대한 발빠른 분석과 통찰을 접할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중국과 일본이 양자간에, 그리고 미국, 러시아, 한반도 각각에 대해 어떠한 외교전략을 취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 외교가 지녀야 할 균형감각을 익히게 해준다. 저자는 참여정부가 내세웠던‘동북아 균형자론’이 미국과의 긴장을 불러왔던 것처럼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내걸었던‘한·미동맹의 복원 및 강화’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미묘한 기류를 조성하였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의 외교전략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외교가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달라진 동북아 정세를 바르게 인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과 일본의 외교 전문가들이 저술한 최근의 저작들을 통해 두 나라가 한반도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국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될 수 있는 한 그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약한 중국’을 등 뒤에 둔 채 한·미동맹에만 의존하던 양극 체제의 시대는 지나갔음을 과감히 선언한다. 이제 다극 체제 아래‘강한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오른쪽에만 집중됐던 20세기 이데올로기형 대립 외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동반자적 외교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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