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일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개그맨 자서전의 일종으로 출간되어 출간 2달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한, 타무라 히로시의 자전소설 『홈리스 중학생』. 이 책은 출간 이후 총 200만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2007년 단행본 실적 부수 1위' 및 '2008년 상반기 가장 잘 팔리는 책', '2008년도 일본 이색히트상품'으로도 선정되었다. 또한 니가타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의 입시 문제 지문으로도 출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이 일본에서 이토록 큰 화제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바로 현대 일본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 구조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점점 승자만이 살아남는 각박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일본 현대인들에게 『홈리스 중학생』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올 7월에는 일본 후지TV에서 이 소설을 단막극 드라마로 방영하여 관동 18.8%, 관서 26.0%, 홋카이도 19.1%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했다. 또한 드라마에 이어 2008년 10월 25일, 일본 아이돌 배우 코이케 텟페이가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도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