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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 2
글쓴이
구드룬 파우제방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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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드룬 파우제방

1928년 체코 보헤미아 동부 지역 비히슈타틀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뒤 독일로 이주하여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칠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남아메리카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 1970년 아들이 태어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평화와 환경, 빈곤 문제 등 깊이 있는 주제의식과 높은 작품성을 지닌 책을 꾸준히 펴내어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어린이도서상,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북스테후더 불렌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책으로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나무위의 아이들』, 『구름』,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그냥 떠나는 거야』,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핵폭발 그후로도 오랫동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독일을 넘어서 전 세계 어린이책 대표 작가로도 단연 손꼽히는 구드룬 파우제방의 동화입니다. 키 2미터 거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타실로 그랍쉬와 그랍쉬의 허리밖에 안 오는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의 아내 올리. 두 사람은 외모만큼이나 살아온 환경과 성격, 사고방식이 다르지요. 그러다 보니 극복해야 할 갈등도, 문제도 많습니다. 이 책은 그랍쉬 부부가 아름다운 노년을 맞기까지 겪는 크고 작은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나갔습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읽히는 문장,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극적인 사건들, 엽기적인 사건에서 쏟아지는 유머,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 익살 넘치는 그림 등으로 인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외모와 환경, 성격, 사회적 지위,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배려하고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 줌으로써 인생의 참된 즐거움은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거듭 강조합니다. 「삐삐 롱스타킹」시리즈의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롤프 레티히의 익살 넘치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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