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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
글쓴이
플라톤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08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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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플라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세였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를 세웠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글을 저술하며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았다. 「파이돈」 「크리톤」 「향연」 「국가」 「프로타고라스」 등 35편의 저서를 남겼는데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 불린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기에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의존해야 한다. 초기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 철학이 나타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시인 아가톤이 비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벌인 연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저마다 에로스(사랑)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에로스가 좋은 것과 행복에 대한 갈망이라고 말하면서 육체의 유한함을 잘 알고 있는 인간은 좋은 것을 자기 자신 속에 영원히 간직하여 그 유한성을 넘어서고자 한다는 견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에로스는 육체나 영혼의 자식을 생산하게 함으로써, 즉 육체적으로는 생식을 통해 정신적으로는 창조를 통해 인간을 불멸케하며 일시적이지 않고 영원하며 순도 높은 아름다움의 이데아에 도달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복잡하고 치밀한 철학적 사유를 보여 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문학적 은유로 가득 찬 고전의 향기를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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