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지켜 주는 신은 어떤 모습일까?
가정을 지켜주는 성주신은 지금도 한국의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며 모시는 신입니다. 『성주신 황우양』은 목수 황우양이 어떻게 해서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는 성주신이 되었는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그림책입니다. 부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파스텔 색감의 일러스트가 신화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편안한 그림풍과 함께 신비감을 주는 컬러는 하늘 세상과 땅 세상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아주 먼 옛날, 천대목신과 지탈부인의 사이에 태어난 황우양은 어린 시절부터 집 짓는 솜씨가 남달랐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처녀와 스무 살에 결혼할 무렵, 하늘에 있는 천하궁은 회오리바람으로 무너져 버렸지요. 황우양은 천하궁을 지으러 가게 되는데... 과연 다시 사랑스러운 부인과 재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