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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성의 심리학
글쓴이
스튜어트 서덜랜드 저
출판사
교양인
출판일
2008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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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튜어트 서덜랜드

영국 실험 심리학의 대표적 학자이며, 뛰어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 옥스퍼드 모들린 칼리지에서 심리학과 철학, 생리학을 공부하였으며, 동물 행동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4년 서섹스대학에 ‘실험 심리학 연구소’를 직접 설립해 교수로 취임했으며 1992년 은퇴했다. 서덜랜드가 추구한 심리학의 핵심은 인지 심리학의 한계를 실험 심리학으로 극복하는 데 있었다. 그는 인간의 마음뿐 아니라 행동을 연구해야 인간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했고 그의 이론은 영국에서 실험 심리학이 확고하게 정립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1970년대 초반 서덜랜드는 심한 조울증을 앓았는데, 1976년 자신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경쾌하고 솔직하게 드러낸 《브레이크다운(Breakdown)》을 발표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뛰어난 필력과 폭넓은 지식으로 〈네이처〉〈뉴욕타임스〉〈옵저버〉〈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영향력 있는 칼럼과 평론을 썼다.

1992년에 처음 출간된 《비합리성의 심리학》은 비합리적 행동을 일으키는 우리의 편향적 사고와 선입견, 고정관념들을 유쾌하고 신랄하게 파헤쳐 그에게 확고한 명성을 안겨주었으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책 소개

분야인문
100가지의 놀라운 심리 실험으로 비합리성의 비밀을 밝히고 있는 심리학 서적이다. 이 책에 언급되는 의사들은 환자들의 병을 오진하고, 장군들은 멍청한 전투 계획을 고집한다. 관객들은 영화가 지루해 죽겠는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 공무원들은 나태와 이기심을 조장하는 비합리적 시스템에 젖어 공금을 아무렇게나 운용한다. 이 책은 사람들은 타인에게 엄청난 해를 끼치는 잘못된 결정을 되풀이하는 과정에 대해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비합리적인 믿음과 행동은 아주 보편적이라고 말하면서 도박꾼이나 광신자만 그런 게 아니라 인재를 선발하는 심사위원단이나 고도로 훈련받은 전문가들도 곧잘 통계의 함정에 빠지거나 원인과 결과를 잘못 연결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은 비합리적 판단, 선택, 행동 들이 너무나 널리 퍼져 있음을 갖가지 심리 실험을 통해 섬뜩할 정도로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의 상식적 믿음이 하나씩 깨져 나가고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 인습이 명료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흥미로운 연구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동원하여 비합리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왜 사람들이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지, 비합리성이 우리에게 끼치는 피해는 무엇인지, 또 비합리적 행위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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