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일본의 오키나와로, 다시 남해 바다 청산도로…….
폭풍우와 해적의 위협을 뚫고 살아 돌아온 25일간의 기록
이 책은 240여 년 전 제주 선비 장한철이 겪은 표류 이야기입니다. 과거시험을 보러 서울로 떠났던 장한철 일행은 거대한 폭풍우를 만나 정처 없이 떠돌게 됩니다. 이들은 표류를 통해 두려움, 외로움, 배고픔, 추위 등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모조리 경험하지요. 결국 21명이 목숨을 잃고 8명만 살아남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선 시대 뱃사람들의 생생한 삶과 생각, 아픔과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를 느껴 보세요. 재밌으면서도 눈물나는 감동적인 내용과 함께 바다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