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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글쓴이
이문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0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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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12권), 『대륙의 한』(전5권)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1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이문열 작품 『시인』의 결정판. 전설적인 시인 김삿갓의 생애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장편소설이다.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에 가담하여 역적이 되면서, 체제 밖으로 밀려난 김병연이 서러움과 한에서 출발해 삿갓을 쓰고 세상을 조롱하며 이탈자로 방황하다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시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시인』은, 파격의 언어와 상식의 언저리를 뛰어넘는 상상력, 현재와 과거의 절묘한 혼융, 그리고 이문열 특유의 격조 높은 문장으로 1990년대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된 『시인』은 장절(章節)을 새롭게 배치하고 작품을 좀 더 다듬었을 뿐만 아니라 원고지 100매 분량을 추가하였다. 그중 31장과 33장, 34장은 「시인과 도둑」, 「시인의 아들」, 「시인의 사랑」이라는 제목을 부기해 외전(外傳) 형태를 살렸고, 특히 「시인의 사랑」은 독자들에게 처음 선보인 장으로 김삿갓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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