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용이를 두고 아이들은 몽골 촌놈이라고 불러요. 왜냐면 용이네 아빠가 몽골 사람이거든요. 친구라고 생각했던 만수마저 용이를 모른 척하지요. 하지만 키도 작고 뚱뚱하고 입술은 빨갛고 눈동자는 파란 마귀할멈은 용이에게 얼굴색이 어떻든, 어디에서 왔든,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용이는 오늘도 난 마귀할멈을 기다려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요.
이 책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8권으로, 낯설게 느껴지기 쉬운 외국인 이웃들을 따뜻하고 정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