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더십의 출현!
오늘날 리더십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새로운 리더십 자질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리더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평평해진 조직구조, 약해진 권위,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예측 불가능한 위기 그리고 이와 더불어 부단히 변화하는 추종자들의 욕구와 요구.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
버락 오바마. 그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유권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답했다. “모두가 이번에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들의 목소리가 바로 그 변화다!” 또한 국제사회를 향해 “미국의 진정한 힘은 무력이나 경제력의 과시가 아니라 미국의 이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마의 승리는 추종자들의 변화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수용한데 있다. 또한 더 이상 ‘하드 파워’만으로는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지향함을 뜻한다. 새로운 리더십이란 변화를 읽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이에 대응할 윤리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전략을 실행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새로운 리더의 조건을 앞서 통찰한 이가 있다. 이 책의 저자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자이며 ‘하드 파워’, ‘소프트 파워’ 이론의 세계적 석학인 조지프 나이이다. 그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간디, 마틴 루터 킹 등과 같은 사회적 리더는 물론 성공한 기업의 CEO의 사례를 빌어, 지금까지의 리더십 이론들이 지닌 논리적 맹점들을 이 책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란, 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하게 판단하고(상황지능)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파워가 무엇인지를 알며(스마트 파워)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윤리적으로 실행해낼 수 있는 능력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