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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산책
글쓴이
박영자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8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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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자

카피라이터이자 기획자,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고, 이후 광고 · 디자인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를쳐 기획 디렉터로 일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저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뒤늦은 젊음의 호사를 맛보고 싶었던 그녀는 갑자기 일을 접고 런던으로 떠난다. 운 좋게도 어학교에서 속이 아름다운 친구들을 만났고, 런던 생활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예술가들을 거리에서 만났다. 무엇보다 런던의 거리에서 오래된 물건이 주는 특별한 감흥을 경험했고, 그 낡은 것들을 찾는 즐거움에 도시를 샅샅이 거닐며 자신만의 산책로를 개척했다. 오래된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그녀가 발견한 런건의 장소들을 사랑하리라 믿음으로 『런던산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오래된 물건과 호젓한 정원,
소박한 사람들을 만나는 행복한 런던 걷기


런던에서 반여행자 반생활인으로 살았던 저자 박영자가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기존의 가이드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참신한 도시 산책로 열 개를 개척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의 도시 산책 테마는 앤티크, 마켓, 그리고 가든. 그녀만의 산책로 위에서 만난 오래된 가게들과, 멋스럽게 시간의 때를 묻힌 물건들을 파는 시장, 그리고 시간을 되새김질하는 듯 여유로운 분위기의 공원들을 하나하나 직접 사진을 찍고 글을 적어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열 개의 산책로는 햄스테드, 첼시, 켄싱턴, 이슬링턴, 소호, 치즈윅, 이스트 앤드, 윔블던, 템즈 강변, 그리니치 등을 포함하여 런던 중심가를 넘어 외곽까지 꽤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각 산책로에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펍, 고서적이 즐비한 헌책방, 앤티크 그릇 상점, 앤티크 가구점 등 영국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공간들도 있고, 온갖 잡동사니가 다 모이는 버몬지 앤티크 마켓, 런던 최대 앤티크 시장인 포토벨로 마켓, 150년 전통의 채플 마켓 등 ‘낡음’을 ‘가치’로 아는 사람들이 모인 마켓의 풍경도 있다.

『런던산책』은 7~8개의 장소들을 하나의 산책로로 묶여 하나의 장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각 장소별로 다양한 모습을 찍은 컬러 사진을 빽빽이 수록해 공간의 느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에는 손으로 그린 예쁜 산책로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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