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이 떴다!
전설 속의 태평성대, 세종 시대로!
한국 역사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두번째 책,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노빈손이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만나 조선 초기의 문화와 시대를 앞서간 과학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세종 시대의 빛나는 문물 속의 과학적 업적들을 소개한다. 별을 읽고 천체를 파악하는 역법서 『칠정산내외편』, 조선의 약방 사전인 『향약집성방』, 조선에 맞는 농법을 편찬한 『농사직설』등, 한글 창제의 업적 외의 많은 다른 업적들 또한 수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 과학 발명품들과 무기의 선명한 모습을 담은 화보도 있다.
이 책은 노빈손이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라는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특명을 받고 다시 조선에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다리고 있던 주막에서 만난 것은 뜻밖에도 장영실이었다. 그러나 장영실은 왠지 노빈손을 차갑게 대한다. 한편, 명나라에서 온 사신 왕 메이 룽은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하고, 세종대왕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결국 세종대왕은 나라의 운명을 걸고 명나라 사신단에게 내기를 제의하지만, 사실 그 내기는 왕 메이 룽의 함정이었다. 과연 노빈손은 장영실과 손을 잡고 세종대왕을 어떻게 위기에서 구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