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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장난감 일기
글쓴이
현태준 저
출판사
시지락
출판일
200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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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태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80년대 초부터 각종 여성지를 탐독하면서 사춘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2년 동안 지냈다. 1992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종이장난감이나 수공예 액세서리 등을 개발하는 ‘신식공작실’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90년대 초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60~80년대 종이장난감, 잡지, 생활 물품 등을 수집하여 그에 관한 문화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순수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만화가 겸 수필가 혹은 장난감 연구가로도 불린다. 취미생활에 관한 책을 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뿔랄라 대행진], [아저씨의 장난감 일기], [뿌지직 행진곡], [오늘도 뽈랄라]등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원조 장난감 수집가로 현재 홍대 앞 ‘뽈랄라수집관’ 관장으로 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저자 현태준씨는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다. 재미난 일, 재미난 물건이라면 무엇이라도 환영. 그렇다고 그가 유별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 역시 평범한 생활을 좋아하는 일반적인 유부남이고 닳고 닳은 세상물정 다 아는 아저씨. 단지 어릴 때부터 쌓아온 장난감과의 인연이 두터웠을 뿐이다.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모아 온 장난감과 그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담, 소견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아련한 추억거리나 과거에의 향수를 들춰내어 동심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같은 시대를 살았던 동년배 친구들 생활의 일부, 개개인의 작은 역사를 묻혀버리지 말자는 뜻이다. 울긋불긋한 색상과 가벼운 재질의 장난감. 굳은 어깨를 풀고, 체면도 던져 버리고 한번쯤은 장난감의 깜찍발랄한 세계에 빠져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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