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침체와 은행 부실채권으로 인한 금융 불안 악순환으로 주가는 하락하는 등 장기적인 불황에 들어선 일본 조직이 직면한 위기와 우리의 상황은 그리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든지 일본과 같은 원인에 의해 우리 조직도 영향받을 수 있다.
저자는 일본의 장기 불황 원인을 전후의 특수한 시기를 거치며 기업과 정부, 즉 일본의 조직이 탄력성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일본 역사상 가장 흥했다가 일순간에 망한 세 조직을 통해 '조직의 죽음에 이르는 병'을 진단하면서 현재 조직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