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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자서전 동행
글쓴이
이희호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8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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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호

1922년 서울에서 6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이화고등여학교와 이화여전 문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램버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미국 스카릿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 워시본 대학, 코럴릿지배티스트 대학,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이화여자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신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여자청년단, 여성문제연구회, 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해 많은 단체에서 가족법 개정 운동, 축첩 정치인 반대 운동, 혼인신고 하기 등 여성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특히 여성 문제와 더불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이 겪는 빈곤 극복과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 고문,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북미연합 1984년도 인권상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이 해의 탁월한 여성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앞둔 2019년 6월 10일,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사랑 나의 조국》, 《이희호의 내일을 위한 기도》, 《동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자서전.
한국 현대사의 가장 내밀한 기록이자
사형수에서 대통령이 된 사람의 아내가 돌아본 파란곡절의 삶.


젊은 시절부터 재기발랄한 여성 리더였던 이희호 여사의 인생행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중심으로 들어갔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경쟁한 1971년 대선부터 그는 최고 통치권자의 최대 정적이 되었으며, 이후 망명ㆍ납치ㆍ구금ㆍ연금 등이 이어졌고, 24시간 감시와 도청이 계속됐다. 또한 박 대통령 사후 군사 정권이 들어선 뒤에도 남편의 투옥은 이어졌고, 급기야 그는 ‘김대중 내란 음모죄’로 사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런 모진 시련에서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가택 연금은 계속되었고, 오랜 기간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해야 했다. 이처럼 이희호 여사는 정치적인 고난을 많이 겪기로 유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의 동반자이며 정신적인 동지로서 일생을 보냈다. 또한 이 여사는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이며 인텔리 여성으로서 가족법 개정, 축첩 정치인 반대, 혼인신고 하기 등의 여성 인권 찾기에도 많은 노력과 수고를 바쳤다.

따라서 그의 일생을 살펴보는 것은 긴 세월 동안 영어의 몸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계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한국 현대의 흥미로운 정치사를 꿰뚫어볼 수 있는 한 궤가 될 것이며, 여성운동이 한국에서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를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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