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 스님이 그간 상담해 온 400여 연인의 사례들과 교육 사례들을 통해 사랑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어낸 책 『연緣』. 선업 스님은 심리학을 아우르는 조언을 통해 섬세하고 담담하게 마음속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것을 돕고, 내 마음 들여다보듯 연인의 마음 또한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와 통찰을 선사한다. 괴롭고 어려울지라도 사랑은 가장 귀한 선물임을 느낄 수 있도록 스님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를 묶어 냈다.
스님은 이별의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말 한마디 못해 보고 떠나보낸 자신의 소년 시절 첫사랑을 이야기하며 인연 앞에 용맹할 것을 조언한다. 이 책은 이별을 달래고 오래오래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