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30주년 기념문집 『침묵과 사랑』. 무엇보다 소설가 조세희 선생이 등단 이후 지켜온 문학과 시대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담대한 문학적 자의식, 정결한 태도를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모여, 『난쏘공』의 저자 조세희 선생을 기리는 문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소설가 최윤·최인석·김영현·안재성·방현석, 시인 오세영·김선우, 문학비평가 김우창·김윤식·김병익·김명인·우찬제·이명원, 역사학자 한홍구, 철학자 홍윤기, 언론인 최재봉·이문영, 극작가 최창근 등 각 분야의 옹골찬 필자들이 참여했다. 각기 다양한 관점으로 『난쏘공』과 조세희 선생의 문학적·인간적 여정에 대해 의욕적으로 탐구한 글들과 『난쏘공』에 대한 대표적인 평문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