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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글쓴이
이디스 워튼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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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디스 워튼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했으며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

1905년 장편소설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겼으며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쳐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의 대표작 『순수의 시대』. 남북전쟁 직후인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위선과 허위로 가득 찬 당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와 감정이 이를 억누르는 관습과 사회 질서에 대립, 융합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디스 워튼은 『순수의 시대』에서 옛 뉴욕 상류층의 점잖고 온화한 문화와 엄격한 도덕률 속에 얼마나 정교한 위선과 억압의 기제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사회적 관습에 각각 다르게 적응하는 세 인물의 독특한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당시 뉴욕의 시대적 분위기와 함께 정교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연애 소설의 고전으로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 영화화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열린책들에서 출간한 『순수의 시대』는 워튼의 예술적 안목과 섬세한 문장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고, 예절, 가구, 의복, 음식 등 당시 풍속과 생활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214개에 달하는 주석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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