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현대인들에게 수학이 실은 그렇게 무시무시한 것만은 아니라고 설득하는 책.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수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알브레히트 보이텔슈프라허는 골치 아픈 전문용어와 수학 공식들을 제거한, 말랑말랑하고 유쾌한 수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는 축구공, 로또, 목걸이, 박물관, 벌집, 매미, 휴대 전화, 위성 안테나, 바코드, 지문, 해바라기 씨와 같은 일상적인 사물에 숨겨진 수학적 지식들을 문외한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하는 솜씨를 가졌다. 그의 안내를 따르다보면 수학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까다롭고 넘기 힘든 장벽이 아니라,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는 벗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