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글쓴이
한차현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08년 11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한차현

공식 계정사락
고전적인 서사의 안정감과 신세대다운 위트를 이색적으로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면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났다. 1998년 단편소설 「청계산의 남자」를 발표하며 월간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제84회)을 받아 등단했다. 199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으며,1999년 장편 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영광 전당포 살인사건』 등 장편 소설과 소설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를 줄기차게 써냈다. 젊은 소설가 모임 '작업'의 동인이다. 그 외 소설『슬픔장애재활클리닉』이 있다.

황소자리 O형 개띠. 삶이란 즐거움의 완성임을 20대에 깨달았지만, 평소의 소설 쓰기와 음주 음악 음행이 그 진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불확실한 편이다. "속 편한 놈"이란 소리를 어째 나이 들수록 듣게 되는데, 더 많이 더 깊이 더 천천히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할 뿐. 2021년 8월 인왕산이 잡힐 듯 보이는 종로구 옥인동 노란 집에서 아내 문은, 딸 교원과 함께 소설 쓰며 술 마시며 안주 만들며 음악 들으며 영화 보며 화분 키우며 고양이털과 싸우며 대충 잘 사는 중.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앙북스 펄프픽션 시리즈 여섯 번째 책, 한차현의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하나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이 말 많은 화자들에 의해 내내 지워지며 또한 새롭게 쓰이는 이야기이자, 절친한 친구 셋이 내뱉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절친한 세 친구, 현기와 승일 그리고 나는 승일의 입대를 앞두고 강촌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두 여자 - '노랑머리'와 '엽기토끼'를 만나게 되고, 승일은 노랑머리와, 현기는 엽기토끼와 파트너가 되어 각각 여관으로 향한다. 그날밤 문을 열어 놓기로 한 애초의 약속과 달리 두 방의 문은 꽁꽁 닫혀있고, 다음 날 아침 노랑머리는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뿔뿔이 흩어졌던 세 친구가 7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에 현기는 아내와 여자아이를 데리고 나타난다. 어색한 듯 다소곳이 고개 숙인 여인, 현기의 와이프는 그날의 엽기토끼였다. 각자의 입장에서 본 세 갈래 이야기는 상당히 이질적이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한 사람은 길거리를 헤매야 했고 한 사람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으며 한 사람은 또 다른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