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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라크네
글쓴이
정여울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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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여울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의 카오스를 꿈꾸다"

미디어 비평가이자 문학평론가로 폭넓은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정여울의 방송, 드라마, 책 그리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작가는 스스로 드라마, 책, 코미디, 지식, 사람을 매개하는 미디어가 되어 현실의 '슬픔'을 천진한 유머와 생뚱맞은 대화를 통해 '웃어버리는' 상상력을 발휘한다. 즉 드라마를 가로지르고, 책을 횡단하고, 코미디 속에서 삶을 발견하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면서 지식을 매개하고,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낸다는 것. 그래서 그가 만나는 사건과 사물들은 그를 통해 새로운 것으로 해석되고, 자신만의 살아 숨쉬는 사연과 욕망, 그리고 내면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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