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라는 과정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진화 이론 자체의 역사는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등 진화를 총체적으로 다루면서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씌어진 책. 생물학과 진화론이 격동하며 발전하는 세기 내내 그 중심에 있었던 에른스트 마이어가 그간 진화와 관련해서 벌어진 각종 논쟁들, 진화 이론의 발전 양상, 잘못 이해되고 있는 진화론적 개념 등을 설명함으로써 진화론의 핵심으로 안내한다.
4개의 부, 12개의 장로 구성된 이 책에서 에른스트 마이어는 실제로 진화가 지구상에서 일어났다는 증거를 들어 진화가 단순한 이론이 아닌 명백한 사실임을 역설하고, 진화가 작용하는 과정, 세부적인 기작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진화 이론을 포함하여 생명의 탄생과 역사를 설명해 온 각종 이론들을 개괄한다. 또한 『종의 기원』을 기점으로 진화의 종합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화 이론 자체의 역사도 상세히 들려준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진화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8억 년에 걸친 지구상의 생명의 역사를 한눈에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