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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
글쓴이
엔도 슈사쿠 저
출판사
시아출판사
출판일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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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엔도 슈사쿠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집에서 성장하였으며, 열한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 게이오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 가톨릭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결핵으로 인해 2년 반 만에 귀국한 뒤,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5년에 발표한 『하얀 사람』(白ぃ人)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바다와 독약』으로 신쵸샤 문학상과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대표적 문학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엔도는 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온 후, 유럽의 [신의 세계]를 경험한 [나]가 결국 동양의 [신들의 세계]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자전적 소설 『아덴까지』를 발표했는데, 그 6개월 뒤에 『백색인白い人』을 발표하였고, 또 6개월 뒤에 『황색인黃色い人』을 발표했다. 그리고 백색인으로 1955년 제33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다. 『아덴까지』의 작품 의식을 기반으로 한 『신의 아이(백색인) 신들의 아이(황색인)』 역시 엔도가 유럽과 동양의 종교문화의 차이로부터 겪은 방황, 갈등의 요소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1966년에 『침묵』(沈默)을 발표하여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96년 타계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종교소설과 통속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이자 일본의 국민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침묵』, 『예수의 생애』,『내가 버린 여자』, 『깊은 강』, 『사해 부근에서』, 『바다와 독약』, 『그리스도의 탄생』 등 다수가 있으며 1996년 9월 29일 서거. 東京 府中市 가톨릭 묘지에 잠들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침묵』, 『여자의 일생』 등으로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엔도 슈사쿠의 행복론, 『나를 사랑하는 법』. 소설을 통해 종교와 인간에 관한 진지한 성찰과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나약함이나 치졸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인간 이해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칭송을 듣는 엔도 슈사쿠가 자신의 삶과 그 속에서 얻은 성숙한 통찰을 통해 행복론을 전한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일본 지성을 대표하는 엔도 슈사쿠가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마땅히 기본이 되어야 하는 ‘나를 사랑하기’ 방법들을 주제로 쓴 산문집이다.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사소한 일상 속에 얼마나 큰 기쁨이나 혜택이 주어져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가벼운 필치로 전하고 있다.

진정한 나를 직면하기 위해 우리가 딛고 서야 할 것들을 담은 ‘1부 나를 찾아가는 길’, 본인의 시선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으로 본 자신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법과 자신을 온전히 지켜나가면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담은 ‘2부 남이라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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