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붉은 땅 위에 폭력의 기운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간디는 끊임없이, 더럽혀진 우리의 두 손을 쳐다보게끔 만들 것임에 틀림없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차분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그의 비폭력적 리더십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생명의 땅으로 옮겼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현재 인도에서 핵무기 보유를 선언하는 ‘완벽한 배반’의 현실을 꼬집으며 거침없는 통사적 해석을 가한다.
'2001년 워싱턴포스트 선정 올해의 책'이라는 선정 결과는 50년 간 숙성시킨 저자의 간디에 대한 특별한 헌신이 그에게나 우리에게나 커다란 기쁨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