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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최후의 100년
글쓴이
피터 히더 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2008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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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터 히더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메이드스톤 그래머 스쿨을 나와 옥스퍼드대학의 뉴 컬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대학의 유니버시티 컬리지(UCL), 예일대학, 옥스퍼드대학의 우스터 컬리지를 거쳐 현재 런던대학의 킹스 컬리지 역사학 교수(중세사)로 재직 중이다. 후기 로마제국과 만족을 주된 연구분야로 삼고 있으며, 제정 후기 로마와 중세 초 역사에 관한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또 2006년 BBC 1에서 방송된 「고대 로마」의 마지막 에피소드 ‘로마의 멸망’의 자문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주로 제정 후기 로마 엘리트들의 프로파간다, 서로마제국을 멸망시킨 만족 집단들의 민족성과 이주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Goths and the Balkans, AD 350-500(1987), Goths and Romans 332-489(1991), The Goths(1996), Politics, Philosophy, and the Empire in the Fourth Century(D. Moncur와 공저, 200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제국의 멸망에 대한 새로운 해석!

서기 3세기 로마제국의 국경지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카이사르가 활동한 기원전 1세기 중반과 비교할 때 4세기의 로마제국은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훈족 세력은 어떤 방식으로 세력을 키워 게르만 부족을 로마제국 국경으로 쇄도하게 만들고 나아가 서로마를 멸망에 이르게 했는지 등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제국 말기의 숨막히는 격변 속에 로마제국이라는 거함이 야만족들의 물결에 밀려 서서히 침몰해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서사시를 읽는 듯한 비장함마저 느끼게 해준다. 또 방대한 기록사료와 고고학 사료들이 그같은 극적 효과와 줄거리의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로마의 몰락과 그에 따른 서방제국의 패망은 유럽사에서 일대 격변으로 흔히 고대가 막을 내리고 중세가 시작되는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서로마제국 멸망으로 세계는 영원히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로마제국 최후의 100년을 주시하며, 로마는 왜 멸망했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새로운 해답을 내어 놓고 있지만, 단지 역사 속 한 나라의 멸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시대에서 또 다른 하나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한 고찰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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