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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를 이끈 17인의 명암
글쓴이
이희근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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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근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연구의 성과를 학술의 틀에서 벗어나 일반대중들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통념이나 편견 없이 역사 현상과 자료를 분석하여, 그 뒤에 감춰진 의미를 해석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의식주나 질병 등 앞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에서 직접적이고도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1999),『한국사, 그 끝나지 않는 의문?』(2001),『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2001), 『우리 민속신앙 이야기』(2002),『전환기를 이끈 17인의 명암』(2002), 『주제로 보는 한국사(고대편, 조선편)』(2005), 『색다른 역사』(2006), 『맞수 한국사 1,2』(2008)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승자의 기록만이 역사의 진실인가?'라는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한다. 역사의 기록은 승리자에 의해 왜곡되고 특히 인물에 대해서는 극단으로 포장과 은폐를 가해 왔다. 승자에 대한 기록은 미화되었으며 패자에 대해서는 가혹한 평가를 내렸다. 현재까지도 한국사 속의 인물들은 여전히 상반된 기록에 의해 왜곡된 이미지로 남아 있다. 역사가 특정집단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해되며 그 틀에서 연구된다면 결국 패배한 집단이나 잊혀진 민중사는 영원히 우리역사에서 배제될 것이며 그 결과, 역사의 온전한 실체에 다가서지 못할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로 복원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이다. 따라서 이 책은 승리한 집단에 의해 기록된 역사와 통념에 의문부호를 던지는 한편, 기록되지 않은 패자의 좌절을 아우르면서 선과 악이라는 이분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역사 속의 인물의 면모와 실체에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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