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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 가사지의 정원
글쓴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 저
출판사
베틀북
출판일
200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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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 반 알스버그

1949년 미국 미시간 주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미시간주립대학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마법사 압둘 가사지의 정원』으로 칼데콧 명예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쥬만지』와 『북극으로 가는 기차 The Polar Express』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쥬만지』와 『북극으로 가는 기차 The Polar Express』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이밖에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벤의 꿈』, 『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 『나그네의 선물』, 『장난꾸러기 개미 두 마리』 등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과 환상적인 이야기의 그림책을 많이 펴냈습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흑백의 정교한 삽화가 꿈과 현실의 구분을 무너뜨리고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빨려들게 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나무의 모습들, 여기는 압둘 가사지의 정원입니다. 강아지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왜냐면 은퇴한 마법사 압둘은 정원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강아지의 출입을 싫어하거든요.

지금부터 앨런이 겪은 놀라운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앨런은 오늘 헤스터 아줌마의 개 프리츠를 돌봐주기로 했어요. 산책을 시키는 것이 고작이지만, 프리츠에게 앨런은 어수룩한 아이일뿐. 산책 도중 프리츠는 압둘 가사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원으로 내달리지요. 경고판엔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정원에 개를 데리고 들어오지 마시오. - 은퇴한 마법사 압둘 가사지.'

앨런은 정말 들어가기 싫었지만 프리츠를 찾으러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가슴을 졸이며 앨런은 압둘의 집 문앞에 섭니다. 마법사는 예상했던 것 보다 호의적입니다. 개를 데리고 돌아가도 좋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앨런의 눈 앞에 보이는 건 오리의 무리였죠. 심술궂은 압둘은 정원에 들어온 개들을 모두 오리로 만들었던 거에요. 두려움에 벌벌 떠는 앨런은 프리츠라고 하는 오리를 한 마리 품에 안습니다. 그런 앨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리는 앨런이 놓친 틈을 타 모자를 물고 훨훨 구름 속으로 사라져 버리지요. 낙담한 앨런은 헤스터 아줌마네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고, 아줌마를 만나자마자 그 엄청난 일을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달려나오는 건 다름아닌 프리츠. 앨런이 마법사에게 속은 걸까요? 아니면 꿈을 꾼 것일까요? 게다가 프리츠가 가지고 있는 앨런의 모자는 또 뭘까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압둘의 마법. 혹시, '개 출입금지' 경고를 보게 되면, 한번쯤 의심해 보십시오. 오리로 변해버리는 압둘의 마법이 걸려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 책은 『주만지』의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첫번째 작품이며,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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