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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9색 청소년에게 말걸기
글쓴이
정민 외 7명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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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민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 분야를 탐사하여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인문학자이자 고전학자.

저서로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살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문헌을 파고든 《호저집》 《고전, 발견의 기쁨》 《열여덟 살 이덕무》 《잊혀진 실학자 이덕리와 동다기》 《미쳐야 미친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우리 한시 삼백수》 《한시 미학 산책》 등이 있다. 청언소품집인 《점검》 《습정》 《석복》 《조심》 《일침》, 조선 후기 차 문화사를 총정리한 《한국의 다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 《사람을 읽고 책과 만나다》, 어린이를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조선에 서학 열풍을 불러온 천주교 수양서 《칠극》을 번역해 제25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받았고, 서학 연구의 연장선으로 초기 교회사를 집대성한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저술해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서양 선비, 우정을 논하다》 《역주 눌암기략》 《역주 송담유록》 등 서학 관련 주요 문헌을 역주해 펴냈다.

오랜 시간 다산 정약용을 연구해 《파란》 《다산과 강진 용혈》 《다산 증언첩》 《삶을 바꾼 만남》 《다산의 재발견》 《다산어록청상》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등 역사적·문화적·개인적 맥락에서 다산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되살려왔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진지하게 생각하라, 마음껏 경험하라, 네 뜻대로 반응하라!

철학, 인권, 과학, 고전, 가치관, 독서, 여성, 문화 등 9가지 주제로 9명의 인생선배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지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 이런 때일수록 인문사회과학적 소양이 더 필요하다. 죽어라 지식의 양 늘리기에만 급급한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식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서민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 아파트 값이 내려간다는 이유로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허점이 무엇인지,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자체가 문화이고 즐겨야 한다고 말한다. 도시에서도 충분히 농부로 살아갈 수 있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겨왔던 고전 속에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철학으로 말걸기'에서는 지식보다 지혜가 소중한 이유에 대해서, '인권으로 말걸기'에서는 다시 생각하는 인권의 의미에 대해서, '과학으로 말걸기'에서는 사회·문화 속에서 과학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고전으로 말걸기'에서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가치관으로 말걸기'에서는 나의 선택이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환경으로 말걸기'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말하고, '독서로 말걸기'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여성으로 말걸기' 에서는 남녀평등에 대해서, '문화로 말걸기'에서는 경험하고 마음껏 즐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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