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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선비들 1
글쓴이
박혜강 저
출판사
이룸
출판일
200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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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강

1990년대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소설가다. 1954년 전남 광양 출생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 제2집에 중편소설 「검은 화산」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왕성한 창작력으로 장편소설 『젊은 혁명가의 초상』을 비롯하여 『검은 노을』,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안개산 바람들(상하)』, 『운주(전5권)』, 『도선비기(상하)』, 『조선의 선비들(상하)』, 『매천 황현(상하)』 등과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 이야기』, 장편동화 『나도 고고학자』, 『자전거여행』 등 많은 작품을 출간하였다.

1991년에는 장편소설 『검은 노을』로 제1회 실천문학상을 수상, 우리나라 최초로 핵 문제를 본격적으로 소설화시킨 민중문학 작가라는 평을 얻었으며, 장편동화 『자전거여행』으로 제1회 대산문예창작기금을 수혜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과 광주전남 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선왕조 600년 역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혁명가 중의 하나였던 정암 조광조. 중종 치세 사림과 훈구의 숨막히는 대결과 그들이 서로 절대 양보할 수 없었던 신념과 의기, 그리고 뜻을 이루기 위해 펼쳤던 각종 권모술수들이 후일 기묘사화로 이어지기까지 그 자체로 한 편의 소설과 같았던 역사의 한 부분을 다시 꺼내어본다.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작가 박혜강의 『조선의 선비들』은 기존에 기묘사화를 묘사한 작품들이 대개 정암 조광조를 중심으로 서술해 나아간 데 비해, 조광조의 측근 중의 한 명이었던 신재 최산두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감으로써 독자들에게 좀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기묘사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었던 조선의 혁명가들, 조광조, 최산두, 김굉필, 양팽손. 그들의 높은 이상과 치열했던 삶을 들여다보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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