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긴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 주다
아이들의 고민, 슬픔, 기쁨 등 내면 심리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작가 구드룬 맵스. 이번에는 동생이 생긴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 준다. 아이가 둘이라면 경험했을 법한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속 사건들, 그 안에서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동생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에서 사랑하는 마음까지 동생이 생긴 아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조금씩 동생을 사랑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오빠 다비드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다비드의 속마음을 감싸고 보듬어 주는, 글만큼이나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린 연필 그림은 동생에게 든든한 오빠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다비드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마음이 독자에게 더욱 깊숙이 스며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