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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비밀
글쓴이
배은숙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0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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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은숙

계명대학교 사학과 학사 졸업(1987년)
계명대학교 사학과 석사 졸업(1990년)
경북대학교 사학과 박사 졸업(2001년)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재직(2014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최, 2008년 우수출판기획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4년 세종도서 우수 교양도서 선정

[주요 논저]
『강대국의 비밀: 로마제국은 병사들이 만들었다.』(글항아리, 2008년)
『로마 검투사의 일생』(글항아리, 2013년)
『(동서양 고전 시리즈) 젊은 지성을 위한 로마제국 쇠망사』(두리미디어, 2013년)
「공성전을 통해 본 고대 동서양의 공학기술 활용성」(2019년)
「한국사 게이미피케이션을 위한 서양사 전략 게임 분석」(2020년)

책 소개

분야역사
1천년의 역사 중에 6백년을 전쟁에 투입한 나라!
로마 제국은 병사들이 만들었다

상시전쟁체제로서의 로마를 본격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1천년의 시간 동안 로마가 순수하게 전쟁에 투입한 시간은 무려 600년이라고 밝히며, 로마 제국이 이렇게 오랜 기간 서유럽 대부분을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를 ‘병사’들의 존재에서 찾는다. 이같은 관점에서 이 책은 로마의 징병제도, 군대체계, 군인들의 일상생활, 훈련과정, 노역의 실태, 일반인들과의 비교, 적국 군대와의 비교, 지휘자와 일반병과의 관계, 고참과 신참의 관계, 돈과 군대의 관계, 제대 이후의 삶, 로마 군대의 강점과 약점, 로마 군대의 대대적인 개혁의 과정과 타락의 과정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로마군에 대한 이같은 밀착 접근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많은 사실들을 새롭게 드러낸다. 로마군대의 인화력을 키워준 것은 바로 동성애이며, 로마 병사 한 사람이 짊어지는 짐의 무게가 50 킬로그램이라는 점, 최대 26년에 이르는 복무기간, 쥐꼬리만한 급여 등등 최간 로마군을 운영하는 다양한 방식은 신선하게 느껴진다. 또한 '움직이는 과학', '로마 공학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요새 공격술, 실제 전투를 통해 제국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저자는 이같은 면면을 통해 로마군이야말로 로마'제국'을 형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이라 밝히며, 야심가들이 제위 쟁탈전에 참여하여 정치적 혼란을 초래하지만 않았어도, 군인들이 제위 경쟁자들의 돈의 유혹에 넘어가지만 않았어도, 로마의 강점인 끊임없는 훈련 관행, 엄격한 군기, 우수한 요새 공격술, 조직적인 보병 전술을 경시하지만 않았어도 제국은 유지되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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