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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글쓴이
박완서 저
출판사
세계사
출판일
200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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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기기만에 대한 박완서의 탁월한 글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더 편하다면 주저없이 나의 안위를 위해서 너의 안위를 잠시 밀쳐버리기도 하는 우리 시대 사람들의 기만적 행태를 한 자매의 이야기라는 구색에 맞춰서 꼬집어냈다. 전쟁 중에 슬쩍 버린 동생의 극빈한 삶을 바라보며 자선을 취미로 삼는 언니의 냉랭한 속내를 발견함은 일견 놀랄만한 일이 아닐지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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