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있어 표준화된 교과서로 자리잡은 [STREET TALK]시리즈 한국판 그 두번째 책. 미국인들끼리의 대화 내용을 잘 못알아 듣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나라 학습자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접하지 못했던 "슬랭"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표준화된 언어 학습서에서는 슬랭을 수록하지 않고 있으며, 소설이나 미디어를 접하지 않고서는 슬랭을 접하기란 어렵기 마련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영어 사용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슬랭을 정리해 놓아 유연한 회화를 구사하도록 하였다.
대중적인 미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교통 방송, 뉴스 보도, 일기예보, 스포츠 중계등에서 끊임없이 사용되는 일상적인 속어와 십대들이 즐겨쓰는 말이나 랩에 나오는 속어들을 사전 형식으로 정리해 놓았다. 각 장의 서두에는 슬랭을 사용한 대화문의 예를 보여주고, 그 오른쪽 페이지에는 슬랭 부분을 표준 언어로 바꾼 대화문이, 그리고 그 다음 장에는 슬랭이 포함된 대화문의 실제 발음을 표기하고 있다. 전형적인 대화문 후에는 각 장소에서 흔히 쓰이는 슬랭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고, 슬랭이 사용되는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유의어, 반의어를 수록했다. 또한 각 장의 뒷 부분에 수록한 연습 문제와 슬랭를 정리한 부분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 놓은것이 특징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