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아기곰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 어려서 말을 하지 못하는 동생들이 때로는 만만한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동생을 귀여워 하지만 동생에게 자기 잘못을 회피하거나 떠넘기는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부드럽게 타이를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봐주고 형제애도 기를 수 있지요. 누나나 형, 언니가 동생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어도 참 좋아요.
어린이 곰 잭과 아기 곰 케니는 형제입니다. 잭은 말썽을 피울 때마다 동생 케니 탓으로 돌립니다. 접시를 깨거나 비누 방울로 장난을 칠 때, 엄마 몰래 케익을 먹고 나서도 "난 아니예요. 얘가 그랬어요"라고 외치죠. 하지만 아기 곰 케니는 말을 할 수 없어서 억울해도 참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케니는 "잭"이라고 외쳐요. 이제 케니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따뜻한 색감과 아기 곰들의 귀여운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화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