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므로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지혜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매스컴에서 일회적으로 대서특필한 후 아무런 해명이 없이 우리에게 불신감만 심어놓고 사라져간 수많은 식품위생사건들의 전말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식품산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쓴 보람이 있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과도기적 식품위생사건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계기를 마련하려면 생산자, 소비자, 문제제기기관, 그리고 언론 모두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문제에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